놀유니버스 국군의날 맞아 250여 권 도서 기증, 장병 자기계발 지원

▲ 놀유니버스는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군장병들을 위해 25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한다. <놀유니버스>

[비즈니스포스트] 놀유니버스가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는 30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 육군 제1군단 보충대에 25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히 도서를 선물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경기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군단 보충대에 3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당시의 후원을 계기로 육군 제1군단 보충대는 병영도서관 개선사업을 진행해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기도 했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국군의 날을 맞아 육군 제1군단 보충대에 도서를 추가 기증해 군 생활 중에도 지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국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놀유니버스는 군장병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향후에도 꾸준히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