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주요 교통 인프라를 점검했다.
국토부는 5일 김 장관이 김해공항과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상회의 기간 APEC 세계 주요 정상 및 대표단, 주요 경제인 등이 한국을 방문할 때 입출국 경로별 준비상황과 혼잡도 등을 점검할 목적에서 마련됐다.
김 장관은 먼저 김해국제공항을 찾아 출입국 이동 동선 주기장 현황 공항 내 안내계획, 국제선 제2출국장 공사 현장(9월 완공 예정) 등 시설을 세부적으로 살폈다.
이어 김 장관은 경주역으로 이동하며 고속도로 및 국도 시설 정비 현황을 점검한 후 경주역에서 역사 내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등 시설 개량, 대합실 내 참가자 안내계획, 정상급 차량 이용 시 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항공, 철도 도로 등 주요 시설의 개량과 보수작업이 9월까지 마무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국토부는 5일 김 장관이 김해공항과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김해공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이번 현장 점검은 정상회의 기간 APEC 세계 주요 정상 및 대표단, 주요 경제인 등이 한국을 방문할 때 입출국 경로별 준비상황과 혼잡도 등을 점검할 목적에서 마련됐다.
김 장관은 먼저 김해국제공항을 찾아 출입국 이동 동선 주기장 현황 공항 내 안내계획, 국제선 제2출국장 공사 현장(9월 완공 예정) 등 시설을 세부적으로 살폈다.
이어 김 장관은 경주역으로 이동하며 고속도로 및 국도 시설 정비 현황을 점검한 후 경주역에서 역사 내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등 시설 개량, 대합실 내 참가자 안내계획, 정상급 차량 이용 시 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항공, 철도 도로 등 주요 시설의 개량과 보수작업이 9월까지 마무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