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육군 51사단에 2천만 원 후원, 문갑 "다양한 지원 이어가겠다"

▲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오른쪽)와 우석제 육군 51보병사단장이 지난 3일 경기도 화성 51보병사단 본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건설>

[비즈니스포스트] 호반그룹이 국군 장병을 위해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육군 제51보병사단 본부를 찾아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국군이 사명감을 갖고 건강히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문 대표와 우석제 육군 제51보병사단장과 오창식 철마여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장병 위문금과 함께 체력단련실 환경 개선에 폭넓게 쓰인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