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콜마비앤에이치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콜마그룹 오너일가 경영권 분쟁이 지분 확보 경쟁으로 격화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10시6분 코스닥시장에서 콜마비앤에이치 주식은 전날보다 12.04%(1640원) 뛴 1만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2%(300원) 올라간 1만3920원에 장을 출발해 빠르게 상승폭을 키웠다.
콜마그룹은 남매사이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콜마비앤에이치 9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는 가족 사이 지분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19일 콜마비앤에이치 공시에 따르면 윤상현 부회장과 윤여원 대표의 모친인 김성애씨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장내에서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1만3749주를 매수했다. 윤여원 대표의 남편인 이현수씨도 같은 기간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3천 주를 장내매수했다.
윤여원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9월26일 임시 주총에 윤상현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올린다. 박혜린 기자
콜마그룹 오너일가 경영권 분쟁이 지분 확보 경쟁으로 격화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콜마그룹 오너일가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의 경영권 분쟁이 지분 확보 경쟁으로 격화되면서 20일 오전 콜마비앤에이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6분 코스닥시장에서 콜마비앤에이치 주식은 전날보다 12.04%(1640원) 뛴 1만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2%(300원) 올라간 1만3920원에 장을 출발해 빠르게 상승폭을 키웠다.
콜마그룹은 남매사이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콜마비앤에이치 9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는 가족 사이 지분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19일 콜마비앤에이치 공시에 따르면 윤상현 부회장과 윤여원 대표의 모친인 김성애씨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장내에서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1만3749주를 매수했다. 윤여원 대표의 남편인 이현수씨도 같은 기간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3천 주를 장내매수했다.
윤여원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9월26일 임시 주총에 윤상현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올린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