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가 이사회를 열고 환경 자회사 매각 여부를 판단한다.

19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날 환경 자회사 리뉴어스와 리뉴원 등 매각과 관련한 이사회를 연다. 
 
SK에코플랜트, 이사회서 환경 자회사 리뉴어스와 리뉴원 매각할지 결정하기로

▲ SK에코플랜트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환경 자회사 매각 여부를 판한다.


다만 구체적 거래 규모나 최종 매각 여부는 이사회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시장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환경 자회사 두 곳을 글로벌 사모펀드 KKR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 규모는 1조7천억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SK에코플랜트는 과거 인수합병 등으로 환경사업을 키웠지만 이 과정에서 재무부담이 가중돼 환경 자회사 매각을 추진해 왔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