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송현그룹의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티엠씨가 코스피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15일 티엠씨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송현그룹 선박·해양용 케이블 제조기업 티엠씨,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  송현그룹의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티엠씨가 코스피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서를 냈다.


티엠씨는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을 펼치는 곳으로 2012년12월  설립됐다. 

티엠씨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2266억 원, 자기자본은 797억 원이다. 티엠씨는 지난해 매출 3543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 순이익 61억 원을 거뒀다.

최대주주는 케이피에프(지분율 68.37%) 외 특수관계자다. 케이피에프는 코스닥에 상장된 산업용 화스너 및 부품 전문기업으로 최대 주주에는 송현그룹의 지주사 송현홀딩스가 올라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