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통령실이 경기 회복을 위한 2025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조만간 마무리짓고 국무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약 2주 만에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제26회 국무회의는 오는 19일(목요일)에 개최되며 2025년도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 등은 내수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최소 20조 원 규모의 추경안 편성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2차 추경에는 민생회복지원금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민에게 보편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대통령실은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보편 지급’과 ‘선별 또는 차등 방식’ 모두 검토하고 있으며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김대철 기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약 2주 만에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 대변인은 “제26회 국무회의는 오는 19일(목요일)에 개최되며 2025년도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 등은 내수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최소 20조 원 규모의 추경안 편성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2차 추경에는 민생회복지원금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민에게 보편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대통령실은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보편 지급’과 ‘선별 또는 차등 방식’ 모두 검토하고 있으며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