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국혁신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추천할 특별검사 후보를 결정했다.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특검 후보자에 한동수 전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건희 특검 후보자에 심재철 전 서울남부지검장, 순직 해병(채상병) 특검 후보자에 이명현 전 합동참모본부 법무실장을 각각 추천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특검 후보자 선정 기준으로 △확고한 내란 청산 의지와 개혁성 △외부의 압력과 청탁을 거부하는 강단 있는 성품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사 전문성과 검증받은 실력 △검사와 수사관들을 지휘할 수 있는 리더십 등을 고려했다.
윤 대변인은 “후보자 3명은 현직 법원·검찰·군법무관 출신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물”이라며 “4가지 원칙에 따라 특검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이 신속 단호한 수사와 응당한 처벌로 지체된 정의를 바로 세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당이 추천한 3명이 소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오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3대 특검'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으며 두 당이 3개 특검에 1명씩 모두 6명의 후보자를 추천한다.
두 당이 추천한 후보자들 가운데 이 대통령이 선택해 특검으로 임명한다. 김대철 기자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특검 후보자에 한동수 전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건희 특검 후보자에 심재철 전 서울남부지검장, 순직 해병(채상병) 특검 후보자에 이명현 전 합동참모본부 법무실장을 각각 추천한다고 밝혔다.

▲ 조국혁신당이 12일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채상병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후보자로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왼쪽부터), 심재철 전 법무부 검찰국장,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추천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은 특검 후보자 선정 기준으로 △확고한 내란 청산 의지와 개혁성 △외부의 압력과 청탁을 거부하는 강단 있는 성품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사 전문성과 검증받은 실력 △검사와 수사관들을 지휘할 수 있는 리더십 등을 고려했다.
윤 대변인은 “후보자 3명은 현직 법원·검찰·군법무관 출신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물”이라며 “4가지 원칙에 따라 특검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이 신속 단호한 수사와 응당한 처벌로 지체된 정의를 바로 세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당이 추천한 3명이 소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오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3대 특검'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으며 두 당이 3개 특검에 1명씩 모두 6명의 후보자를 추천한다.
두 당이 추천한 후보자들 가운데 이 대통령이 선택해 특검으로 임명한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