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B생명이 보장성 보험 중심 우수한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인정받았다.

DB생명은 국내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부문 ‘AA, 안정적(Stable)’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전 ‘AA-, 긍정적(Positive)’에서 한 등급 올랐다.
 
나이스신용평가 DB생명 신용등급 상향, "보장성 보험 중심 안정적 수익 창출"

▲ DB생명이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 DB생명 >


나이스신용평가는 등급 상향 사유로 △보장성 보험 중심 우수한 보험 포트폴리오 보유 △우수한 수익성 시현 △확대된 이익 규모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전망 △시장금리 및 규제 관련 불확실성에도 우수한 수준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전망 등을 꼽았다.

DB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보험에 바탕을 둔 안정적 수익 구조와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