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슈어런스 부산 거점 마련, 조병익 "보험시장의 패러다임 선도할 것"

▲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가운데)와 임직원, 보험설계사, 연관기업관계자 등이 3일 부산 진구 ABL타워에서 열린 부산직영사업단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토스인슈어런스>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부산 지역에 거점을 마련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3일 부산 진구 ABL타워에서 부산직영사업단 개소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와 이주일 부산직영사업단 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보험설계사, 연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병익 대표는 이날 "부산직영사업단 설립으로 지역사회와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혁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보험시장의 패러다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주일 본부장은 "가능성과 잠재력이 충만한 부산에서 설계사들과 함께 소비자중심의 보험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부산·경남 지역인재를 적극 양성해 지역경제를 돕겠다"고 말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이번 사업단 설립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일자리생태계를 마련하고 지역인재들에게 전문 보험교육과 경력개발 기회도 제공한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서울 △인천 △경기(고양, 광주, 안양) △부산 △광주 △울산 △대전 △충남(논산) △전북(전주, 익산) 등 지방주요도시에 거점을 마련했다. 협회등록 기준으로 전국에 59개 지점이 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