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 열어, 이찬우 "회사별 핵심역량 강화"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25일 경기 고양시 NH인재원에서 '2025년 신년 농협금융 경영전략회'를 주재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비즈니스포스트]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올해 경영전략으로 계열사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NH농협금융은 25일 경기 고양시 NH인재원에서 ‘2025년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집행간부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금융은 경영전략회의를 계기로 그룹 차원의 실행력과 시너지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농업·농촌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 회장은 “시계 제로 상황의 2025년이지만 지속적 혁신과 회사별 핵심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기존의 방식을 초기화하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과 도전정신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