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스인슈어런스는 12일 누적 보험신계약 30만 건, 설계사 수 2300명 돌파 등이 포함된 대면 영업 3년 결산을 발표했다.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인슈어런스는 12일 대면 영업 3주년을 맞아 설계사 수, 신계약 건수 등을 결산한 결과를 발표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다.
토스인슈어런스는 2022년 2월 설계사 2명으로 대면 영업을 시작해 2025년 2월 기준 설계사 수가 23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보험신계약 건수는 △2022년 2만4515건 △2023년 8만9006건 △2024년 15만8798건으로 늘어났다. 2025년 2월 기준 누적 신계약은 30만 건, 누적 보험신계약 금액은 200억 원을 넘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양호한 보험 모집실적에 영향을 받으며 2024년 상반기 설립 이래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통상 GA 영업 효율성 지표로 여겨지는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2024년 12월 기준 약 77만 원, 계약고객 상담만족도(NPS) 점수는 88.5점을 기록했다.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이사는 “토스인슈어런스는 ‘빠른 실행력과 치열함’에 바탕을 두고 보험업계 혁신을 가속화하며 고객 중심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