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가 수성페인트 '숲으로'와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로 전시 완성도를 높이는 문화 마케팅을 진행한다.

KCC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우연히 웨스 앤더슨(Accidentally Wes Anderson, AWA)’ 전시에 파트너로 참여하며 문화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KCC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전시회 파트너 참여, "독창적 문화 마케팅 진행"

▲ KCC 수성페인트 숲으로와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가 전시회에 적용된 모습. < KCC >


이번 전시는 25만 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사랑받은 전작 ‘우연히 웨스 앤더슨’의 후속작으로 올해 4월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진행된다. 

전시기획사는 시즌1보다 ‘모험’ 키워드를 더욱 강조하며 다채로운 색채로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문화 마케팅의 경험, 발색력, 발림성 등 작업 편의성을 갖춘 KCC의 ‘숲으로’ 페인트를 선택했다.

‘숲으로’는 모든 전시 공간의 배경 색상으로 사용돼 작품이 더욱 역동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돕는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설치미술 형태의 전시와도 조화를 이룬다.

특히 작품 옆에 비치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전시에 사용된 페인트 색상으로 제작된 배경화면 이미지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KCC 대리점에서 동일한 색상을 구매할 수 있는 컬러 코드도 제공된다.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 전시의 마지막 공간에는 소리 울림을 잡아주는 KCC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가 설치돼 관람객들의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줄인다.

정민구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KCC의 페인트가 단순히 전시공간을 구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시의 색채와 감성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의 일부로 승화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KCC만의 독창적이고 감각적 문화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