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미래 세대 후원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지속 펼쳐

▲ 2024년 5월 경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린 'LS 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안원형 LS 사장 등 회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LS >

[비즈니스포스트] LS그룹이 미래 세대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그룹은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그룹은 최근 베트남에서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지원하는 교육 문화 공간인 ‘LS 드림센터’를 하노이에 이어 하이퐁에 개소했다. 

드림센터는 미취학아동 돌봄,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제공하고, 향후 컴퓨터 교육과 영어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또 그룹은 개발도상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1200여 명 대학생과 임직원을 파견했고, 22개 LS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그룹은 국내에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마련, 과학 실습과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계열사들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LS전선은 폐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온드럼' 플랫폼을 운영하며 LS일렉트릭은 장애인 고용 및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합창단 ‘그린 보이스’를 창단했다. 

LS MnM은 어린이 교육 지원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LS엠트론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및 소외 계층을 돕고 있다.

E1은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백만 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과 ‘희망충전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스코홀딩스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로 답답함을 느꼈을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쾌적한 교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실 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