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S머트리얼즈 주식 절반이 12월 보호예수가 풀린다.

2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다음달 국내 상장사 52곳의 2억7329만 주가 의무보유등록(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예탁원 "12월 LS머트리얼즈 포함 52개사 2억7329만 주 의무보유해제"

▲ 29일 예탁원은 12월 의무보유해제 계획을 공개했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12월 코스피시장에서 2개사의 550만 주가 해제된다. 

제주항공 주식 364만7274주는 13일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비율은 4.52%이다.

써니전자 주식 185만7873주는 22일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비율은 5.06%이다.

코스닥에선 50개사 2억6679만 주가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비율이 높은 종목을 살펴보면 1일 진영(60.26%), 2일 나라셀라(51.88%), 3일 청담글로벌(39.38%), 5일 에이치이엠파마(33.08%), 5일과 8일 핑거스토리(각 16.39%, 33.51%), 6일 케이엔스(66.12%), 8일 모비데이즈(49.11%), 12일 엘에스머트리얼즈(49.34%) 등이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