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자본시장연구원장에 김세완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교 교수가 내정됐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본시장연구원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면접 절차를 마치고 김세완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단독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다음주 사원 총회 서면 의결 절차를 통과하면 정식으로 원장직에 오른다. 공식 임기는 2027년까지다.
자본시장연구원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다음 주 선임 결과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를 거쳐 현재 이화여대 경제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 박재용 기자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본시장연구원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면접 절차를 마치고 김세완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단독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자본시장연구원의 신임 원장에 김세완 이대 교수가 내정되었다는 소식이 22일 알려졌다. <이대 공식 블로그>
김 교수는 다음주 사원 총회 서면 의결 절차를 통과하면 정식으로 원장직에 오른다. 공식 임기는 2027년까지다.
자본시장연구원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다음 주 선임 결과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를 거쳐 현재 이화여대 경제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