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UN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지속가능경영 리드그룹'에 뽑혀

▲ 김민철 애큐온캐피탈 ESG경영 팀장(오른쪽 첫 번째)과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리드그룹 관계자들이 5일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4’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

[비즈니스포스트] 애큐온캐피탈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애큐온캐피탈은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코리아 리더스서밋2024(Korea Leaders Summit 2024)’에서 지속가능경영 리드그룹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2000년 유엔본부에서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주도 단체다.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촉구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 리더스서밋’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넓히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국내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콘퍼런스다. 기업,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지속가능성 의제 등을 공유하며 매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한 리드그룹을 선정한다.

애큐온캐피탈은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지속가능경영 범위를 확대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활동했다. 국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리드그룹으로 선정됐다.

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은 “이번 리드그룹 선정은 애큐온캐피탈이 여러 해에 걸쳐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략에 적용하며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온 결과”라며 “리드그룹으로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들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