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2024-10-10 17: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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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경제운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0일 전남 영광군청 사거리에서 장세인 영광군수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면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 참 많으신데 작년에 폐업한 자영업자 숫자가 무려 98만이라고 한다”며 “그 가족들, 거기 고용된 사람들 합치면 수백만 명이 생계를 잃어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남 영광군 터미널사거리에서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경제가 폭망 중이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경제가 이렇게 나빠지는데도 용산은 ‘수치가 좋아지고 있다,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경제회복을 주목하고 있다’ 말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