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10월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을 확정하고 세부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10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
다만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관련 수사 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총회 참석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회는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연차총회는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장관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계 인사들이 모이는 연례행사다.
코로나19로 2020년 뒤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2년 전부터 다시 대면 행사로 열리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