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2024-08-23 10: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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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폐지폐를 재활용해 진행한 '머니드림' 캠페인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 시상식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2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 Korea)‘ 시상식에서 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이 금융권 최초로 5개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 하나은행의 '머니드림' 캠페인이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5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하나은행>
에피 어워드는 매년 마케팅 목표 달성 기여도를 기준으로 우수한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하나은행은 머니드림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 엔터테인먼트·경험 마케팅-브랜드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 제품 부문' 금상, '금융, 보험·증권 부문' 은상, '긍정적 변화-환경 : 브랜드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브랜드와 마케터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인 '올해의 브랜드상', '올해의 마케터상'도 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께 행운이 깃든 돈의 기운을 전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도 전파할 수 있는 머니드림 캠페인의 창의성과 진정성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손님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