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이 경기 남양주 3기신도시에서 820억 원 규모 공공주택 건설을 맡는다.
HJ중공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남양주왕숙 S-9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지구에 1511호 규모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낙찰금액은 820억1340만 원으로 HJ중공업 2023년 연결 매출의 3.79% 규모다.
S-9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전체 규모 3962억 원과 비교하면 20.7%에 해당한다. HJ중공업은 남광토건 컨소시엄 일원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HJ중공업은 “상기 사항은 계약체결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본계약 체결시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고 설명했다. 김바램 기자
HJ중공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남양주왕숙 S-9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공시했다.

▲ HJ중공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남양주왕숙 S-9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올랐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지구에 1511호 규모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낙찰금액은 820억1340만 원으로 HJ중공업 2023년 연결 매출의 3.79% 규모다.
S-9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전체 규모 3962억 원과 비교하면 20.7%에 해당한다. HJ중공업은 남광토건 컨소시엄 일원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HJ중공업은 “상기 사항은 계약체결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본계약 체결시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고 설명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