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가철도공단이 하반기 신입직원 모집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은 168명 규모의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국가철도공단이 8월27일부터 9월3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 절차를 진행한다. |
채용 규모는 일반직 118명, 고졸 15명, 장애 6명, 실무직 29명이다.
채용 인원을 직렬별로 살펴보면 △사무(일반) 27명 △사무(IT) 5명 △토목 52명 △건축 8명 △전기(전철·전력) 16명 △전기(신호) 8명 △통신 8명 △기계 15명 △국가중요시설 방호 25명 △청사 경비 2명 △민원 안내 1명 △시설관리 1명 등이다.
원서 접수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공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말로 예정됐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산업 현장에서 성장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