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지도부의 새 정책위의장이 됐다.
국민의힘은 2일 “한동훈 대표는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김상훈 의원을 내정했다”며 “향후 당헌・당규에 따라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친윤(친윤석열)계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이 사퇴한 지 하루 만이다.
김 신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연다. 정책위의장 임기는 1년이다.
김 의원은 행정고시를 합격한 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제19대 총선부터 대구 서구에서 네 번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이다. 21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 의원이 의원총회의 추인을 거쳐 정책위의장으로 정식 임명되면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의결권을 가진 9명 가운데 5명이 한 대표가 임명했거나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인사로로 채워진다. 김대철 기자
국민의힘은 2일 “한동훈 대표는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김상훈 의원을 내정했다”며 “향후 당헌・당규에 따라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친윤(친윤석열)계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이 사퇴한 지 하루 만이다.

▲ 김상훈 신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상훈 페이스북>
김 신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연다. 정책위의장 임기는 1년이다.
김 의원은 행정고시를 합격한 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제19대 총선부터 대구 서구에서 네 번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이다. 21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 의원이 의원총회의 추인을 거쳐 정책위의장으로 정식 임명되면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의결권을 가진 9명 가운데 5명이 한 대표가 임명했거나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인사로로 채워진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