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일본 오사카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6일 오사카 노선 탑승객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에어로케이 국제선 1주년 기념 굿즈를 증정하고 8일부터 15일까지 모든 노선 최대 95%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일본 오사카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광고판을 찾아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6일 청주-오사카 노선 취항 1주년을 맞는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해 7월6일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사카로 향하는 첫 국제노선을 개설하며 글로벌 항공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에어로케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청주-오사카 노선은 총 1442회 운항(6월30일 기준)했다. 누적 탑승객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오사카 노선의 성공을 기반으로 일본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클락과 마닐라, 베트남 다낭, 몽골 울란바토르 등 다양한 국제노선을 잇달아 개설했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에서 가장 많은 국제노선(5개국 7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최근에는 인천-일본 도쿄와 인천-베트남 냐짱 노선을 새롭게 추가하며 노선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지난 1년의 성과는 에어로케이를 사랑해 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이 만들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노선을 여행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