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항공멤버십 스카이패스의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7회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가 항공멤버십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대한항공의 항공멤버십 스카이패스. <대한항공> |
국가서비스대상은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의사소통 등을 평가해 각 부문별 우수 서비스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상용고객 우대제도다.
대한항공 및 제휴사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로 대한항공·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의 서비스와 초과수하물, 반려동물, 공항 라운지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보너스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인 ‘보너스핫픽’과 항공권을 구매할 때 운임의 30%까지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캐시앤마일즈’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밖에도 굿즈, 호텔, 상품권 등 제휴사 제품을 마일리지로 구매 할 수 있는 ‘마일리지몰’, 특별기획전 ‘스카이패스딜’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