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폭염 대비 사내복장 유연화, 3개월 동안 반팔·반바지 출근 허용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6-24 12:0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스타항공 폭염 대비 사내복장 유연화, 3개월 동안 반팔·반바지 출근 허용
▲ 이스타항공이 폭염을 대비해 24일부터 3개월 동안 '쿨비즈'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반팔, 반바지 등 편한 복장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폭염을 대비한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24일 임직원의 업무 효율 향상과 냉방 전력 소비 절감 등을 위해 3개월 동안 ‘쿨비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쿨비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기간 반바지와 샌들 등 자유로운 복장 착용을 허용한다.

야외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고려한 계획도 운영한다.

이스타항공은 정비사 등 야외 근무자를 위해 쿨토시와 식염 포도당 등 혹서기 지원 물품을 제공하고 온열 질환 예방 체크리스트를 배치해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2023년보다 쿨비즈 캠페인을 앞당겨 조기 시행하게 됐다”며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임직원 건강과 항공기 안전 운항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