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2275억 원, 영업이익 52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9.9%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배 연구원은 “온라인 해외직구, 버티컬커머스(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커머스) 물량 증가에 따라 택배 물동량은 전년보다 5% 늘어날 것이다”며 “계약물류 부문은 창고운영(W&D) 사업에서 신규 수주가 늘며 안정적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원가 효율화 작업으로 마진 개선이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