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투자증권이 이사회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만들고 ESG경영에 힘을 싣는다.
IBK투자증권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ESG협의회’를 이사회 내부 ESG위원회로 승격했다고 25일 밝혔다.
▲ IBK투자증권이 이사회 아래 위원회를 새로 만들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한다. |
IBK투자증권은 그동안 2021년 대표이사 직속기구로 만든 ESG협의회에서 ESG경영을 이끌었다.
새로 만들어진 ESG위원회는 이사회 내부에서 ESG경영 내재화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ESG현안에 맞는 신사업 추진을 관리·감독한다.
IBK투자증권은 ESG경영 확립의 주요 과제로 △친환경 경영 확립 △사회적 책임 확대 △청렴문화 확립 등을 설정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기점으로 ESG경영 체계를 더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추진하겠다”며 “IBK투자증권만의 ESG 관련 신사업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