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로템이 3400억 원 규모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트램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전날 이집트 터널청으로부터 알렉산드리아 트램 사업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현대로템, 3368억 규모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트램 공급 사업 낙찰

▲ 현대로템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트램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약 3368억 원 규모로 2023년 현대로템 매출액의 9.4%에 해당한다.

현대로템은 "사업기간은 계약 발효일로부터 153개월로 예상되며, 계약체결 시점에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사무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