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4·10 총선 총선비례대표 투표에서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비례연합정당보다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내 경합 양상을 보였다.
11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를 할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비례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1%로 민주당 주도의 더불어민주연합(21%)을 1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15%, 개혁신당은 3%를 차지했다.
지역구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 가운데 77%는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고 했지만 민주당 지역구 지지자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3%였고 33%는 비례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을 찍겠다고 답했다.
원내 제1당에 대한 전망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43%,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42%로 비슷했다.
지역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38%, 민주당 37%로 양 당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 38%, 국민의힘 37%로 나타났고 인천·경기에서도 양당 모두 37%로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3%였고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은 3%로 나타났다.
총선에서 ‘정부 견제론’과 ‘정부 지원론’을 묻는 질문에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3%, ‘현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42%였다.
국민의힘 공천에 대한 생각을 물은데 대해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 12%, ‘잘하는 편이다’ 31%, ‘잘못하는 편이다’ 24%, ‘매우 잘못하고 있다’ 20%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비슷했다.
민주당 공천에 대해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 11%, ‘잘하는 편이다 25%’, ‘잘못하는 편이다’ 23%, ‘매우 잘못하고 있다 27%’로 긍정평가가 36%, 부정평가는 51%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는 86%가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 긍정평가했고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서 민주당 공천을 긍정평가한 응답은 67%였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리서치가 MBC의뢰로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준희 기자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내 경합 양상을 보였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월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를 할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비례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1%로 민주당 주도의 더불어민주연합(21%)을 1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15%, 개혁신당은 3%를 차지했다.
지역구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 가운데 77%는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고 했지만 민주당 지역구 지지자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3%였고 33%는 비례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을 찍겠다고 답했다.
원내 제1당에 대한 전망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43%,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42%로 비슷했다.
지역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38%, 민주당 37%로 양 당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 38%, 국민의힘 37%로 나타났고 인천·경기에서도 양당 모두 37%로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3%였고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은 3%로 나타났다.
총선에서 ‘정부 견제론’과 ‘정부 지원론’을 묻는 질문에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3%, ‘현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42%였다.
국민의힘 공천에 대한 생각을 물은데 대해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 12%, ‘잘하는 편이다’ 31%, ‘잘못하는 편이다’ 24%, ‘매우 잘못하고 있다’ 20%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비슷했다.
민주당 공천에 대해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 11%, ‘잘하는 편이다 25%’, ‘잘못하는 편이다’ 23%, ‘매우 잘못하고 있다 27%’로 긍정평가가 36%, 부정평가는 51%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는 86%가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 긍정평가했고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서 민주당 공천을 긍정평가한 응답은 67%였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리서치가 MBC의뢰로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