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자전거 콘텐츠 전문기업 케이벨로가 ‘최고위 자전거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케이벨로는 국가대표 산악자전거(MTB) 선수 출신인 이미란 대표이사가 2016년 설립한 자전거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자전거 여행상품, 자전거 교육프로그램, 자전거 관련 행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 최고위 자전거아카데미 4기 모집 포스터. <케이벨로> |
케이벨로는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자전거 교육프로그램 ‘최고위 자전거아카데미’의 4기를 3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수는 4월4일부터 6월6일까지 총 10주 간 진행된다. 교육은 올림픽파크텔, 광나루자전거공원, 국토종주자전거길 등에서 실시한다.
국가대표 자전거 선수 출신의 강사진이 안전한 자전거 타기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6주차부터 9주차까지는 서울부터 부산까지 나있는 자전거 국토종주길을 구간별로 종주하는데 코스안내 및 전문차량을 통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380만 원으로 기존 최고위 자전거아카데미 졸업 기수의 추천시 2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이나 참가 신청은 케이벨로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미란 케이벨로 대표는 "건강한 리더가 최고의 리더가 된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친환경이자 건강을 책임지는 자전거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