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증권이 페이북 앱에 금융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KB증권은 BC카드가 운영하는 ‘페이북’ 앱에 금융투자 서비스란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 KB증권이 페이북앱에 금융투자 서비스란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
KB증권은 해당 앱을 통해 KB증권 계좌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카드 사용과 연계해 소액 투자를 원한다면 국내주식·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소수점 매매 종목을 고객이 정한 구매기간, 구매주기, 금액에 따라 정기적으로 구매해 주는 정기구매 서비스도 제공한다.
KB증권은 ‘오늘의 콕’ 투자 콘텐츠도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증시동향을 전달하는 1분 브리핑 서비스 △글로벌 투자대가 따라하기 △국내주식 고수의 Pick 서비스 △해외 ETF 정보 등이다.
KB증권은 앞으로 페이북을 통해 KB증권의 발행어음 판매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영민 KB증권 자산관리 트라이브장은 “투자를 어려워하는 고객들이 페이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투자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KB증권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페이북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사무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