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오픈AI 올트만 방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AI반도체 협력 타진하나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1-22 16:5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챗GPT 개발기업 오픈AI(인공지능)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한국을 방문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협업할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2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최고경영자는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한다.
 
오픈AI 올트만 방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AI반도체 협력 타진하나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18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토론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일각에선 올트먼 최고경영자가 자체 AI반도체 관련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반도체 업체의 주요 인사들을 만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올트먼 최고경영자는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AI반도체를 생산한다는 구상을 그리고 대만 TSMC를 비롯한 각국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AI반도체에는 첨단 메모리가 필수적으로 탑재되는데 이 분야에 선두주자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꼽힌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은 오픈AI의 유력한 잠재 파트너로 지목되고 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