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금융 시각·청각장애 아이들 새해맞이 행사 열어, 임종룡 "아낌없이 지원"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1-03 11:2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장애 아이들을 향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우리금융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받은 가족 12명을 초대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 시각·청각장애 아이들 새해맞이 행사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7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룡</a> "아낌없이 지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우리루키 프로젝트' 지원을 받은 가족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개안수술과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200여 명에게 연간 10억 원 규모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해 초청 가족에게 노트북과 태블릿PC 등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을 함께 맡고 있다.

임 회장은 “새해에도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이 보고 들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17일 시작됐다. 지금까지 수술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 30여 명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