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서비스를 알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빗썸은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 국내 2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등을 제안할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을 모집한다. <빗썸> |
빗썸은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이 빗썸만의 장점과 고객을 위한 노력들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빗썸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대학생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빗썸은 국내에 거주하며 가상화폐나 주식 플랫폼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을 모집대상으로 삼았다. 모두 20명이다.
빗썸 거래소를 이용한 경험이 있거나 마케팅·광고, 앱 개발 관련 학과에 재학하는 학생 혹은 관련 활동 경력이 있다면 지원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썸즈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29일까지 빗썸의 채용공고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빗썸은 최종 선발된 썸즈업 서포터즈가 내년 1월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거래소 서비스와 기업 소개 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빗썸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다양하고 참신한 활동들을 통해 빗썸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시각에서 빗썸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