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I홀딩스 임직원들이 7일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열린 '창립 64주년 기념 축하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OCI홀딩스 > |
[비즈니스포스트]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창립 64주년을 맞아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조했다.
9일 OCI홀딩스에 따르면 이 회장은 7일 OCI홀딩스 창립 64주년을 맞아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이 때 주변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영민하게 대응해 회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맡은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자”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60여년 동안 OCI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헌신해 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OCI홀딩스 창립 64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 행사에서는 창립의 의미를 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된 ‘사랑 1004 운동’이 소개됐다.
사랑의 1004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참여 봉사기금을 말한다. 매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신청한 구좌 수만큼 급여에서 공제(구좌당 1004원)된 금액과 회사 지원금이 더해 조성된다.
이날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스테판 한투쉬 OCI홀딩스 전략1팀 매니저는 “글로벌 사업전략을 담당하는 팀의 일원으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주회사의 글로벌 전략담당 매니저로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