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승배 워트 대표이사(왼쪽에서 3번째)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는 모습. <한국거래소>
26일 오전 10시2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워트 주가는 공모가(6500원)보다 66.15% 상승한 1만8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워트는 앞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78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두 5조7908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5일에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79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워트는 2004년 설립한 특수 목적 기계 제조 회사다.
워트는 확보한 자금을 중국 등 해외 진출과 다음 세대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 관련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