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산업부 장관 임명장 받은 방문규, 경제단체 첫 소통 발걸음은 중기중앙회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9-25 20:3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부 장관 임명장 받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3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문규</a>, 경제단체 첫 소통 발걸음은 중기중앙회로
방문규 산업통상장원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았다. 경제단체 첫 방문지로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 육성을 약속했다. 사진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방문규 산업통상장원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았다. 경제단체 첫 방문지로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 육성을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문규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뒤 방 장관과 비공개 환담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던 중 19일 방 장관을 20일자로 임명했다.

방 장관은 이날 임명장을 받기 전 열린 국무회의에도 국무위원으로 참석했다.

방 장관은 이날 장관 취임 뒤 첫 경제단체 방문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회장과 면담했다.

방 장관은 김 회장을 만나 “중소기업은 국내 전체 기업 수의 99.9%, 고용의 80.9%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범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회장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분이 실물경제 주무부처인 산업부 장관이 돼 중소기업계가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중소기업계와 지속적 만남을 통해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이번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을 시작으로 경제단체, 기업 등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