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 우리펀드서비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우리금융 계열사 3곳이 장애인 생활시설 개선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황우곤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대표이사,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전경애 돌봄타운 원장, 김정록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이사가 기부금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우리금융>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3곳이 장애인 생활시설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우리금융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우리펀드서비스·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그룹사 3곳이 함께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 생활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강원도 횡성군 장애인 생활시설 ‘돌봄타운’의 안전을 위한 건물 보수작업에 쓰인다.
3개 그룹사 대표는 8월22일에는 직접 시설을 찾아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장애인과 관계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공동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는 뜻도 내보였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상생금융을 이끄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그룹이 함께 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지원을 계기로 그룹 시너지를 사회공헌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