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5억 상당 위생안전물품 지원

▲ 농협중앙회가 온열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자에게 5억 원 상당의 위생 및 안전 관련 물품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비즈니스포스트] 농협중앙회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물품을 지원한다.

농협중앙회는 폭염의 영향으로 온열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자를 위한 5억 원 상당의 위생 및 안전 관련 물품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야영장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얼음물과 이온음료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품 수요가 늘고 있어 이들 물품을 지원했고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추가로 물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이 전달돼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준비된 일정을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