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보험영업대리점(GA) 굿리치가 회사 이름을 바꾼 뒤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극대화하기 위한 광고를 선보였다.
굿리치는 새 브랜드 광고 ‘테크로 보험을 바꾼다’ Q&A와 보험금 청구 등 2편의 방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 보험영업대리점 굿리치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새 브랜드 광고 2편을 방영하기 시작했다. <굿리치> |
굿리치는 이번 광고로 대중에 알려진 ‘굿리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고객의 보험 파트너로서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며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 리딩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다지려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앞서 굿리치는 6월 말 회사 이름을 기존 리치앤코에서 자체 개발한 통합보험관리 플랫폼의 이름이기도 한 굿리치로 변경했다.
특히 광고에서 ‘굿리치인가? 갓리치인가?’는 메시지를 통해 고객이 굿리치를 이용하면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고 굿리치는 밝혔다.
굿리치는 이번 광고에서 보험 통합관리 앱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보험금 청구 기능과 보험상품과 금융소비자 사이 정보 간극 해소를 돕기 위한 Q&A 기능을 자세히 소개했다.
굿리치는 보험금 청구편에서 인슈어테크 기술을 활용해 보험사 구분 없이 사진만 찍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는 점을, Q&A편에서는 보험에 대한 어떠한 질문이든지 해결해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굿리치는 광고를 통해 보험이 어렵다는 인식을 가진 MZ세대를 포함해 모바일 사용이 능숙해진 50~60대 이상 고객층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을 세워뒀다.
굿리치의 새 브랜드 광고는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채널, 굿리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철웅 굿리치 브랜딩그룹 상무는 “이전 광고가 보험 서비스에 대한 소개였다면 이번 광고는 굿리치 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보다 쉬운 사용에 대해 이해가 수월하도록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크로 보험을 바꾼다’는 슬로건처럼 모든 연령 고객들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