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네트웍스가 데이터관리 전문업체 엔코아의 주식 지분을 사들인다.

SK네트웍스는 엔코아 주식 88.5%(21만3304주)를 약 885억 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SK네트웍스, 데이터관리 전문업체 엔코아 지분 88.5% 취득

▲ SK네트웍스는 21일 전자공시를 통해 엔코아 주식을 약 885억 원에 현금취득해 지분율 88.5%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남대문로 SK네트웍스 빌딩. < SK네트웍스 >


주식 취득 예정일은 9월 21일이다.
엔코아는 1997년 설립된 데이터 관리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통신, 금융, 모빌리티 등 분야에서 500여개사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데이터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 진출을 위해 엔코아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