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혁신성과 성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우리은행은 14일부터 28일까지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투자대상 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 스타트업 투자대상 기업 공모, "혁신기업 발굴에 최선"

▲ 우리은행이 혁신성과 성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 선정 기업은 10억 원 안팎의 자금을 상환전환우선주 방식으로 지급받는다. <우리은행>


모집 대상은 스타트업을 비롯한 혁신성과 성장성이 있는 중소법인이다.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술성과 사업성 등의 평가를 거쳐 12월까지 10여 곳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10억 원 안팎의 자금을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투자금을 지급받는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우은행 홈페이지의 우리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대한 직접투자를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