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본코리아가 선보인 ‘빽라면’과 ‘백종원의 고기짬뽕’이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었다.

더본코리아는 15일 빽라면과 백종원의 고기짬뽕이 출시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첫 출시 이후 3초에 1개씩 팔린 셈이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라면' 2종, 누적 판매량 500만 개 돌파

▲ 더본코리아가 선보인 ‘빽라면’과 ‘백종원의 고기짬뽕’이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는 이마트에서 봉지라면인 빽라면을, 편의점 CU에서 컵라면인 백종원의 고기짬뽕을 출시했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5월부터 빽라면 판매처를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트레이더스홀세일, SSG푸드마켓 등으로 확대한 덕분에 앞으로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빽라면은 출시 이후 300만 개 이상 팔렸다.

더본코리아는 빽라면과 백종원의고기짬뽕 누적 판매량 500만 개 기록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본코리아는 1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에서 빽라면을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와 수십 차례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라면 제품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며 빽라면과 백종원의 고기짬뽕 수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