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가운데)이 우리은행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해 에너지 절약을 다짐하는 모습. <우리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 행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한 종류다.
이번 챌린지는 간편복을 입고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3명 이상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장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갑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 심수일 삼정가스공업 회장, 김보곤 디케이 회장을 지명했다.
이 행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간편한 복장으로 편하게 근무하며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 임직원들도 쿨코리아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