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건설노조가 5월25일 국회 본관 앞에서 건설노동자 탄압중단 및 수사대상 1000인 인권선언 기자회견의 현장 모습. <비즈니스포스트>
건설노조 조합원 1천 명은 25일 국회 본관 앞에서 '건설노동자 탄압중단 및 수사대상 1000인 인권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건설노조 탄압중단!’이라는 검은색 피켓을 들고 “건설노조를 사수하고 못된 놈 윤석열을 반드시 퇴진시키자”라고 외쳤다.
이날 시위를 펼치기에 앞서 고 양희동 씨의 유서에 적힌 문구를 읽기도 했다. 고인은 노동절인 지난 1일 가족, 건설노조, 야당 앞으로 1통씩 자필 유서를 남기고 분신했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