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운용 캐나다 ETF 자회사 대표에 로히트 메타 임명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4-12 17:4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캐나다 자회사 대표에 로히트 메타 전 가디언캐피털 수석부사장을 앉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로히트 메타 대표를 미래에셋의 캐나다 자회사인 호라이즌즈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운용 캐나다 ETF 자회사 대표에 로히트 메타 임명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로히트 메타 대표를 미래에셋의 캐나다 자회사인 호라이즌즈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로히트 메타 대표는 캐나다에서 20년 넘게 자산운용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금융전문가다. 캐나다 대표 금융사인 가디언캐피털 수석부사장, CI파이낸셜 마케팅 부사장 등을 거쳤다.

호라이즌즈는 캐나다 ETF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진출을 위해 2011년 인수했다. 3월 말 기준 ETF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25조 원(250억 캐나다달러)에 이른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경영부문대표 부사장은 “투자자의 요구에 맞추려면 ETF 혁신 및 투자의 경계 확장을 맡을 유능한 경영진이 필요하다”며 “로히트 메타 대표는 이 역량을 갖췄고 미래에셋의 핵심가치에 맞는 인재다”고 말했다.

로히트 메타 대표는 “캐나다 투자자들에게 여러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온 호라이즌즈와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혁신 상품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로 글로벌 진출 20주년을 맞이했다. 2022년 말 기준 국내외 총 운용자산 250조 원 가운데 약 40%인 97조 원을 해외에서 운용하고 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