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장 이석용, 노조와 봄 맞이 국산 농산물 홍보행사 열어

이석용 NH농협은행장(가운데)과 경영진 및 노조원들이 28일 ‘새봄맞이 고향사랑·고객사랑 가두캠페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이석용 NH농협은행이 봄을 맞아 노조와 함께 국산 농산물을 알렸다.

농협은행은 28일 이 행장 등 경영진과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광화문 일대에서 ‘새봄맞이 고향사랑·고객사랑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향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난 1월부터 판매한 고향사랑기부예적금 판매가 1조 원을 돌파한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직접 미니화분과 누룽지, 김치, 한라봉 등을 나눠 주며 국산 농산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

이 행장은 “생동하는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