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4900억 원 규모의 청량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25일 서울 청량리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공시했다.
 
GS건설, 4900억 규모 청량리 6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뽑혀

▲ GS건설이 4800억 원 규모의 청량리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 공동주택 21개 동, 14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공사금액은 4869억 원이다. 이는 2021년 말 연결기준 GS건설 매출의 5.39%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GS건설은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다시 공시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