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그룹 지주회사 코오롱이 판매관리비용 증가에 영향을 받아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코오롱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6627억 원, 영업이익 3137억 원, 순이익 1649억 원을 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다. 순이익은 5.2% 증가했다.
코오롱은 “코오롱글로벌 건설 부문과 유통 부문의 수입차 판매 호조 등 주요 계열회사의 매출액 증가로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판매관리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산업자재 부분의 타이어코드 베트남 공장과 아라미드 증설에 따른 확장 효과, 패션 부문의 브랜딩 및 상품력 개선에 힘입어 올해 탄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조승리 기자
코오롱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6627억 원, 영업이익 3137억 원, 순이익 1649억 원을 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코오롱그룹 지주회사 코오롱이 판매관리비용 증가에 영향을 받아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다. 순이익은 5.2% 증가했다.
코오롱은 “코오롱글로벌 건설 부문과 유통 부문의 수입차 판매 호조 등 주요 계열회사의 매출액 증가로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판매관리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산업자재 부분의 타이어코드 베트남 공장과 아라미드 증설에 따른 확장 효과, 패션 부문의 브랜딩 및 상품력 개선에 힘입어 올해 탄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조승리 기자